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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4 사전예약 흥행 소식에 '애플 수혜주'로 분류되는 LG이노텍이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3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500원(5.78%)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어 대표적인 '애플 수혜주'로 꼽힌다.
정확한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14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KGI증권의 크리스틴 왕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 맥스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아이폰13 프로 맥스보다 더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같은 날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6.06달러(3.85%) 오른 163.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 KB증권은 LG이노텍이 올해 4분기 사상 최대의 주문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불확실한 매크로(거시경제) 상황 속에서도 최근 4분기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의 아이폰14 주문량이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며 "프로 시리즈에 집중하는 LG이노텍의 수혜 강도는 한층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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