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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제이쓴, 도경완, 주우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결혼 5년 차 제이쓴은 생후 20일 된 아들의 이름 '연준범'을 공개하며 돌싱포맨의 축하를 받았다. 제이쓴은 '제2의 최수종', '사랑꾼' 등의 수식어에 대해 "전 사랑꾼이 아니다. 아내에게 밥을 해주는 것, 하나뿐인 아내에게 이 정도 해주는 게 사랑꾼이라는 게 당황스럽다"라고 소신을 밝히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비혼주의자였던 제이쓴은 "결혼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라며 홍현희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재미있게 잘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는 "부모님이 결혼 얘기할 때마다 선을 그었다"고 알렸다. 이어 "근데 현희를 3개월 만나고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제이쓴은 "그때 당시만 해도 현희가 빨간색 이미지가 강했다. 엄마가 사진 보고 기겁했다. 미친 거 아니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러다 현희를 실제로 보고 우리 집 사람처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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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