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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 8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한 이후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높아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다시 확산되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상승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392.42원으로 1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달러 강세 및 대외 불안 등에 1400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8.3%로 2개월 연속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8.1%)을 상회하고 전월비 0.1%로 다시 확대됐다"며 "특히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YOY)로 전월(5.9%)보다 확대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됐고 이를 반영한 국채금리 상승은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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