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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전기차 이용 패턴에 기반한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앞서 지난 2020년 업계 최초 전기차 무제한 충전 상품 'EV올인원'도 출시한 바 있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전기차 특화 서비스 패키지 'EV링크'(EV Link)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EV링크는 전기차 대중화 흐름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EV링크 하나만으로 ▲충전 ▲주차 ▲세차 ▲정비 등 전기차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들을 이용 가능하다. 9월 이후 SK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신규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EV링크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앱 '스마트케어' 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도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신규 고객 대상이며 기존 고객에게는 별도 안내 예정이다.
EV링크의 충전 서비스는 전용 충전카드 1장으로 한국전력, 환경부, 에버온, 차지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5개 전기차 충전사업자(CPO)의 전국 충전망을 이용할 수 있다.
완속충전과 급속충전 모두 1kWh당 249원의 단일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환경부 충전기는 단일가 적용에서 제외되며 충전 요금은 충전사업자의 정책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통상 한국전력의 100kW 이상 공공 급속충전은 시중에서 1kWh당 347.2원이지만 EV링크를 통해 충전하면 약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V링크는 티맵 주차 2000원 할인권 4매도 준다. 전기차는 주차 시간을 활용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충전료에 주차비까지 가중된다는 것에 착안해 마련했다.
전국 SK에너지 머핀 자동세차 무료이용권 8매를 주고 전기차 전문 정비사가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와 날짜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도 연 1회 제공한다.
이밖에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전용 스캐너로 열화 상태(SOH)와 충전 잔량(SOC)을 정밀 진단하고 에어컨 필터, 와이퍼, 워셔액 등 필수 소모품 교체 및 실내 살균 소독도 함께 진행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고객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만 한데 모아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업무 제휴를 확대하고 고객들의 EV링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요구사항을 세분화하는 등 계속해서 서비스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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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