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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로봇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2.47%) 오른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올 4분기와 내년 초에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 '미래유망 산업 육성 기본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로봇의 국내 생산을 지원하는 정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4분기에 국내 로봇 관련 기업들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ETF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운용이 상품을 출시하면 다른 운용사들도 비슷한 ETF를 연달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작지 않은 수급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앞서 원전 ETF, 우주항공 ETF 등도 수급 효과로 관련주들의 강세를 보인바 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과 미국으로 수출 중인, 혹은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인 기업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KAIST) 내 연구소인 휴보랩(Hubo Lab)에서 2011년 분사한 회사다. 국내 첫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했다.
회사는 이족보행 로봇을 통해 내부 개발(insourcing)한 핵심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 사업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천문 관측용 초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협동 로봇까지 제품 출시를 완료했다. 자율이동 로봇, 의료용 로봇, 4족보행 로봇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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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