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토종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오는 19일부터 추가접종용으로 활용한다. 사진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3·4차(추가) 접종 예약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 백신의 접종 범위가 기존 1·2차(기본) 접종에서 3·4차 접종까지 확대됐다. 19일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스카이코비원 접종은 지난 5일 시작했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예약자는 104명이다. 3·4차 접종에도 스카이코비원을 활용함에 따라 접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연구소)는 지난 2일 추가접종으로 스카이코비원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스카이코비원의 임상 3상 시험 검체 분석 결과 교차 접종(3차) 시에도 효과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제형의 백신(화이자·모더나)으로 기초접종(1·2차) 후 스카이코비원으로 추가접종(3차접종) 시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BA.1, BA.5 변이바이러스 모두에서 높은 중화능을 보였다.


mRNA 교차접종 시 BA.1에서 평균 중화항체가가 22.0에서 1141.0으로 51.0배 높아졌다. BA.5에선 28.2배,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선 11.0배씩 중화항체가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