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주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25원(11.42%)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돼지 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에서는 농장주가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후 신고했고, 시료 정밀분석 결과 ASF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ASF 확진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중수본은 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 7000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소식에 사료급여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사료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