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들의 수출 호조 전망이 이어지며 호재가 쏟아지는 가운데 혜인의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34분 현재 혜인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1.79%) 오른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방산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 지상 분야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코리아 2022)이 오는 21∼2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폴란드에 수출 대박을 터뜨린 K-방산이 품질보증 가성비가 높은 수출 경쟁력으로 위용을 떨치자 특히 러시아 위협을 실감하는 동유럽·중부유럽은 물론 중동·동남아 등 해외의 군과 국방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폴란드에 이어 K-방산에 가장 큰 관심을 표명하는 나라가 슬로바키아이다. 북으로 폴란드, 동으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슬로바키아는 러시아의 위협을 절감하는 중부 유럽 국가 중 하나다. 슬로바키아는 지난해부터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2035년까지 공군 훈련기를 비롯해 전차 및 장갑차 등 기계화 전력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중부 유럽의 루마니아도 장·차관급을 보낸다. 뒤늦게 참가자를 늘리겠다며 개막식장의 VIP석을 요구하는 국제전화가 DX코리아 조직위원회로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DX코리아 측은 수출 대박 등 최대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혜인은 건설기계 선박 및 산업용 엔진. 발전기 수입판매 전문업체로 방산사업도 본격화하면서 해군 차기고속정 사업 및 훈련지원정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