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침묵하며 타율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2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17일 애리조나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로 활약했지만 2경기 연속 부진하며 타율 하락(0.247)의 고배를 마셨다.

1회초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6회초 각각 플라이 아웃됐다. 이후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애리조나 투수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볼넷 출루했지만 다음 타석 윌 마이어스가 3루수 땅볼로 아웃돼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이 부진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이날 매니 마차도와 후한 소토의 투런 홈런과 솔로 홈런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81승 66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섰다.

선발 등판한 샌디에이고 에이스 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 투구하며 시즌 15승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2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펫코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