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중 일부 선수가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뉴시스(대한축구협회 제공)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일부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강성진(서울)이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백상훈(서울)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소집에서 제외했다. 백상훈은 자가 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환(울산)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낙마했다. 대체 선수로는 권혁규(부산), 정한민(서울), 최기윤(울산)이 뽑혔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18일부터 경기 화성에서 진행된 훈련에 27명을 소집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습 경기를 치르고 26일 저녁 8시 같은 장소에서 공식 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