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복구 작업 중인 상황에서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급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이스틸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후 1시53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9.32%)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현대제철 4개 지회(당진, 인천, 포항, 당진하이스코)는 사측이 교섭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을 예고했다.
업계는 현대제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국내 철강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으로, 연말이나 돼야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황이어서다.
하이스틸은 ERW 강관에서 SAW강관까지 생산하는 생산체제를 갖춘 강관 전문회사로 세경관, 소경관부터 원유, 가스수송이 가능한 60인치 대구경 후육강관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철강제 수급대란 우려에 따른 가격 상승이 전망되면서 하이스틸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