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계획을 21일 발표한다. 사진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모더나 2가 백신(개량 백신) 접종 방안과 접종 대상자 등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계획을 21일 발표한다.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개량 백신을 비롯한 동절기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접종 계획을 내일(21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일정한 접종 간격이 지난 4차 접종 완료자도 대상"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접종대상자들에 관한 윤곽이 나온 상태다. 앞서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동절기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개량 백신 접종 1순위 권고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등이다. 18~49세 일반 성인은 3순위로 접종 허용 대상이다.


방역당국은 4차 접종자 가운데 접종 기간이 4~6개월 지난 접종 대상자도 포함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오미크론 변이 대응용 백신인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초도물량 81만회분에 대해 국가출하를 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시험 결과를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방역당국은 이번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물량으로 오는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부터는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를 3·4차 접종용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접종을 시작했다.

권 팀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동일한 날짜에 양팔에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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