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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소유한 차량이 2대 이상인 가입자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을 더 높게 책정하는 게 특징이다.
이는 선할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악사손해보험을 제치기 위한 카드라는 게 하나손보 측 입장이다.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하나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악사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경쟁하고 있다.
21일 보험업게에 따르면 하나손보가 전날(20일) 판매에 들어간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마이 플랜', '에코마일 플랜', '표준 플랜' 세 가지로 구성했다.
운전자의 주행거리 및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상품 플랜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화됐다.
구체적으로 차량 1대인 고객이 연간 5000㎞ 이하로 운전하면 25~44%까지 선할인하며 차량 2대 이상인 고객이 연간 5000㎞이하로 주행 시 33%~50%까지 선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량 2대 이상 보유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 1개사뿐이다. 악사손해보험 경우 선할인 플랜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상을 자동차 1대로 한정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이거나 본인 소유 차량이 여러 대인 운전자라면 꼭 추천할만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에코마일 플랜'은 1년이 아닌 매월 운전한 거리만큼만 보험료를 결제하는 플랜이다.
가입대상은 현대차·기아 승용차 및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다.
차량에 별도의 장치를 장착할 필요 없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서비스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표준 플랜'은 연간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이미 낸 보험료를 환급받는 후할인 상품이다. 보험기간 만료 시 최종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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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