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사료주인 한탑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탑은 전 거래일 대비 155원(8.59%) 오른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강원 춘천시에서 ASF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며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을 밝혔다.

중수본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주재로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긴급방역상황의를 열고 ASF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조치 추진상황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전날 오전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전날 ASF 확진 농가와 5㎞가량 떨어진 곳으로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춘천을 포함한 강원 전체 돼지농장과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또 야생멧돼지에 의한 감염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자원 55대를 동원했다.

ASF는 예방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 질병이다. 이 질병은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주는 행위가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최근 사료 생산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