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0포인트(0.63%) 하락한 2332.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5억원과 283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1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2.23%) 증권(-2.17%) 건설업(-1.80%) 운수창고(-1.67%)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기가스업(2.37%) 음식료품(1.69%) 비금속광물(1.3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4.22%)와 네이버(-3.05%)가 3% 넘게 빠졌고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27%) 삼성바이오로직스(-0.13%) 현대차(-1.78%) 기아(-0.63%) 등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8%) LG화학(0.16%) 삼성SDI(1.6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포인트(0.46%) 하락한 751.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6억원과 283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139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하락 추세는 견고해지고 무게감은 더해지는 중"이라며 "연준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경기모멘텀 약화라는 이중고에 상당 기간 시달릴 수 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