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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정보기술(IT) 행사 '디지털 브릿지 포럼'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인용 CR담당 사장은 전날(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디지털 브릿지 포럼'에서 '스마트 홈에서 스마트 시티까지, 한국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 등 신기술을 통한 혁신이 가져올 미래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IT행사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국내외 IT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토카예프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정부의 IT 전문 인력 양성 정책과 관련한 삼성전자의 교육 지원 ▲각 부처의 디지털화 협력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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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