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러 기관이 러시아가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우려하는 가운데 통합 데이터 보안 사업을 영위하는 파수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1시57분 현재 파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0원(6.20%)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와 우크라니아 정보국, 포레스터 리서치 등 여러 기관은 러시아 사이버 공격으로 핵심 인프라와 민간 기업까지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린디 카메론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소장은 이날 채텀 하우스(영국 왕립 국제 문제연구소) 연설에서 "러시아가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카메론 소장은 "러시아 사이버 공격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퍼 맬웨어(wiper malware)다. 랜섬웨어처럼 침투한 장치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지만, 몸값을 받기 위해 암호를 풀지 않는다. 말 그대로 초기화(wipe)되는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사이버군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사이버 공격에 공을 들여왔다. 우크라니아 정부가 시민과 소통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금융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우크라니아 사이버군의 힘을 빼기 위해서다.


파수는 데이터 탐지,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 정책 최적화, 보안 리스크 관리가 긴밀하게 연관되는 다중 레이어 방식의 데이터 보안 프레임워크로 정보 유출 위협에 대응하는 데이터 중심의 보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GVPN(정부원격근무서비스)을 활용한 비대면 근무 방식이 확대 시행되면서 공공기관 및 각 지자체들의 업무 솔루션에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