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감산에 합의하면서 유가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석유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15.91%)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0년 3월 후 첫 대면 정례회의를 열고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5~6월 이후 최대 감산이다.


OPEC+의 대규모 감산으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대규모 감산이 이뤄지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