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오전 9시10분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2%) 밀린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장 초반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 잠정치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돈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2%) 밀린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연결기준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7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73%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55%, 23.4% 줄었다.

이는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각각 2.95%, 9.0% 밑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8조3062억원, 11조8683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