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가 9일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을 1위로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사진=로이터



'괴물 공격수' 옐링 홀란드(22)의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샘프턴을 완파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로 도약했다. 옐링 홀란드는 리그 15호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10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7승2무(승점 23)를 기록한 맨시티는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승점 21)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3위 토트넘(승점 20)과는 3점 차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EPL에 입성한 홀란드는 이날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홀란드는 후반 20분 쐐기골을 꽂은 것이다.


홀란드는 칸셀루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10경기 연속 득점포이자 이번 시즌 통틀어 20호골(리그 15골·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5골)이다. 리그만 치면 9경기에서 나온 15번째 골이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EPL 2라운드 본머스전에서만 골을 넣지 못했고 8월22일 뉴캐슬전부터 최근 10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홀란드는 득점 2위 해리 케인(8골·토트넘)을 멀찍이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