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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허용된 국제 기준 방사선량의 1000만배에서도 버티는 원전용 특수 LED조명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 특수 LED 조명을 납품 한것으로 알려진 소룩스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후 2시4분 현재 소룩스는 전일 대비 1370원(22.95%)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명업계에 따르면 소룩스는 원전용 특수 LED조명을 세계 최초로 지난해 6월 신고리 1, 2호기에 납품했다. 올 상반기에도 신월성 1,2호기에 특수 LED조명을 납품했다. 전세계적으로 원자로 내부의 누적 방사선량(400KGy)을 견딜 수있는 조명이 개발된 사례는 있었지만 안전성이 검증돼 실제 원전에 설치된 것은 세계 처음이다. 400KGy는 생명체는 물론 어떤 부품도 견디기 힘든 방사선이다.
그동안 세계 각국 원전 운영사는 원전내 견딜 수 있는 LED조명이 없어 국제 '미나마타'협약상 금지된 형광등과 백열등을 계속 사용해왔다. 형광등과 백열등은 방사선 영향으로 원전내에서 자주 고장이 나기 때문에 수시로 교체해 줘야하고 이 과정에 유지 보수가 잦아지다보니 산업재해도 늘었다. LED조명은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득이다. LED조명의 수명은 백열등의 50배, 형광등의 5배다. 더구나 원전용 특수 LED조명은 고장도 거의 나지 않아 잦은 조명 교체에 따른 재해 발생 위험도 줄여준다.
연 매출 700억원 규모인 소룩스는 원전용 특수 LED조명 매출 비중이 아직 10%여서 더욱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500여종의 LED조명을 생산하며 관련 특허만 400~500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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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