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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타이완 통일'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당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는 (양안)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 성의와 노력을 견지할 것"이라면서도 "무력 사용 포기를 결코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엄격한 방역정책인 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인민지상과 생명지상, 역동적 제로 코로나19를 견지해왔다"면서 "전반적인 전염병 예방과 통제, 경제와 사회 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번 국가안보를 강조했다. '안보', '안전'은 총 89회 언급돼 지난 2017년 당대회 때의 55회보다 증가했다. 이밖에 시 주석은 이날 '식량 및 에너지 공급 보장'과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의 중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번 당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9671만 공산당원을 대표해 5년 동안 중국을 이끌 새 중앙위원 200여명과 후보위원, 중앙기율검사위원 등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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