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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에코프로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거래일대비 3000원(2.08%)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벤치마크 미네럴 인텔리전스(BMI)는 13일(현지시간) "전가치 수요 급증으로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공급 확보에 열을 올리자 중국에서 리튬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고 밝혔다.
BMI에 따르면 배터리급 탄산리튬은 지난 주 1.7% 오르면서 톤당 7만4475달러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두배 넘게 올랐다. 니켈 비중이 높은 배터리에 들어가는 수산화리튬 가격 역시 이번 주 톤당 7만 3925달러까지 오르는 등 올해 가격 상승률이 1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6일 독일 AMG리튬과 연간 5000t(톤) 규모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AMG리튬이 내년 3분기 시운전이 예정된 독일의 비터펠트볼펜 공장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에코프로비엠의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에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필수 소재로 2024년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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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