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3종을 추가 개발하고 동탄에 GMP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사진은 랩지노믹스 동탄 GMP 시설 내부 모습./사진=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을 추가 개발하고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자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은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 ▲타액 유전자증폭(PCR) 자가진단키트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동시 PCR 진단키트다.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는 비인두(콧속) 검체 채취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국내 정식 허가를 위한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승인을 완료했다. 연내 국내 정식 허가를 진행해 2023년 출시할 계획이다. 타액 자가진단키트와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는 허가를 위한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추가 개발과 함께 GMP 생산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보유한 진단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공정설비를 자체 설계로 제작했다. GMP 생산 시설을 통해 감염질환·열성질환 면역키트의 개발·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단키트 추가 개발에 나섰다"며 "3종의 진단키트 모두 동탄 GMP시설에서 자체 생산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국내외 공급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