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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Oramed Pharmaceuticals, 이하 오라메드)의 'ORMD-0801' FDA 임상3상 마무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경구용 인슐린이 첫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라이선스인을 통해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메디콕스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후 2시21분 현재 메디콕스는 전일 대비 560원(6.12%) 오른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라메드는 경구 투여용 의약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이스라엘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2007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경구용 인슐린에 대한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마친 임상2상에서 야간 및 24시간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오라메드의 'ORMD-0801'는 소장에서 녹도록 고안된 재조합형 인슐린 캡슐로 위산과 단백질 분해 효소를 견디는 보호장치와 장막 투과를 돕는 기술이 적용됐다. 현재 임상3상은 미국 전역의 임상연구소 96곳에서 환자들이 경구용 인슐린을 복용 중이다.
2023년 발표될 임상3상 결과에 따라 최초의 경구용 인슐린이 탄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주사의 불편함으로 당뇨병 치료에 거부감을 가진 환자들이 더 쉽게 치료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콕스는 지난 9월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의 당뇨 경구용 인슐린 'ORMD-0801'의 라이선스인을 통한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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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