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판교캠퍼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네이버·카카오의 서비스에 장애가 빚어졌다. /사진=뉴스1


SK C&C 판교 데이터센터(IDC)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네이버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화됐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검색, 뉴스, 쇼핑, 카페, 블로그, 시리즈온, 오픈톡, 스마트스토어 센터 등 일부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 모든 서비스 기능이 정상 복구돼 사용이 가능하다"고 18일 공지했다.


네이버 주요 서비스의 기능 오류는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6시간 이내에 대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직 일부 블로그에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상화 작업은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진행된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모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화재가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복구 작업은 전날 기준 약 95% 수준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현재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카카오는 메일·톡서랍·톡채널 등 일부 기능에 대한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