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5포인트(0.86%) 하락한 2218.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억원과 409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99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10%) 의료정밀(1.24%) 통신업(0.84%) 건설업(0.65%) 등은 상승했고 증권(-3.43%) 화학(-2.30%) 금융업(-1.19%) 서비스업(-1.1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54%) LG에너지솔루션(-0.50%) SK하이닉스(-2.91%) 삼성바이오로직스(-1.42%) 삼성SDI(-2.81%) LG화학(-4.05%) 기아(-0.87%)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는 0.30% 상승했고 네이버와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포인트(1.47%) 하락한 680.4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3억원과 167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080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은 오전 장에서 중화권 지수 하락에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오후 장에서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국자 규제 완화 기대감에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