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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이 인재 수혈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닫혀있던 채용문을 활짝 열면서 미래를 함께할 새 식구 맞이에 한창이다.
27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신입사원은 일반 및 디지털 부문으로 채용하며 각 전형은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이한 점은 AI(인공지능) 역량검사다. 우리카드는 서류전형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원자를 다방면으로 평가하기 위해 AI 역량 검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신입사원 맞이에 나선다. 모집 부문은 ▲상품기획·마케팅 ▲재경·전략·리스크 ▲브랜드 ▲디지털 직무로 서류접수는 내달 1일까지다.
저축은행, 상호금융권도 적극적이다. 신협중앙회는 내달 4일까지 IT직군에 해당하는 신입사원의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신협은 올해 하반기 IT직군과 일반직군 2개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인데 IT직군 채용을 우선 진행하게 됐다. 일반직군은 오는 12월 중 별도 공고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8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224개 새마을금고에 총 366명이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을 보유한 OK금융그룹은 이달 30일까지 채용형 인턴 공개모집에 나선다. 이는 OK금융그룹에서 실시하는 최초의 인턴 공채모집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특히 OK금융그룹은 면접자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티타임 형식의 캐주얼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면접 장소를 사무실 대신 카페로 선택하고 면접 복장도 자율복장 또는 비즈니스 캐쥬얼 착용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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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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