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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전반적인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2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3조7245억원으로 잡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8.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6.6% 줄어든 6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55.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9%, 전 분기 대비 90%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조7349억원, 영업이익은 3844억원, 당기순이익은 2339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 평균 거래대금이 14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6% 하락하면서 브로커리지와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
기업금융(IB) 부문도 시장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 악화 등에 따라 주식발행시장(ECM)·채권발행시장(DCM)·부동산 금융 관련 수익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운용 부문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긴축을 위한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며 채권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증가하면서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고 해외주식 자산도 전분기 대비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시장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 악화 등에 따라 ECM, DCM, 부동산 관련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기존에 확보한 딜 수행 및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운용 부문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보수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3분기 들어 손실 폭은 축소됐으며 향후 금리 스탠스가 안정되면 평가 손실분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신용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장 상황 속에서 우량 국공채 중심으로 크레딧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고 선제적 ELS 운용규모 축소 및 지속적인 자체 헤지 비중 관리, 탄력적인 발행량 조정 등을 통해 손익 안정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향후 금리가 하향 안정화시 실적 증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수탁업, 탄소배출권 사업 등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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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