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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국 대사가 북핵 문제를 언급하며 "중국과 미국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는 이날 "미국과 중국은 경쟁 관계"라고 전제하면서도 "양국은 전 세계 이익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번스 대사는 이날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며 "중국은 북한과 이란 의제에서 모두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그는 "미국과 중국은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번스 대사는 지난 5월 중국이 대북 제재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미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번스 대사는 "통과됐어야 하는 안보리 결의안에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중국과 러시아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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