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 진출한 노바크 조코비치. /사진= 로이터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7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를 2시간19분 접전 끝에 2-1(6-2 3-6 7-6)로 물리쳤다.


앞서 이스라엘 텔아비브 워터젠오픈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통산 7번째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조코비치의 결승전 상대는 2003년생 홀게르 루네(18위)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서 루네와 만났는데 3-1(6-1 6-7 6-2 6-1)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 8강전에서 복근 부상으로 기권한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시즌을 마감한다. 알카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ATP 파이널이나 데이비스 컵 파이널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매우 중요한 두 경기를 놓치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회복에 집중하는 것 뿐이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