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사진=로이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제레미 페냐(25)는 생애 첫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휴스턴은 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이다.


흑인 감독 최초로 2000승 금자탑을 쌓고도 월드시리즈 우승과 연이 없었던 더스틴 베이커 휴스턴 감독은 첫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월드시리즈 MVP의 영광은 페냐가 차지했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페냐는 이번 월드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400,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5차전에서 홈런을 친 페냐는 월드시리즈에서 홈런을 때린 최초의 신인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시리즈 MVP를 차지한 페냐는 1997년 투수 리반 에르난데스 이후 25년 만에 신인 선수로 동일 시즌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MVP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