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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차기 대선 출마 선언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내 경쟁자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들은 이미 그의 출마 선언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공화당이 오는 8일 중간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재선 의지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쟁자는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드샌티스 주지사를 겨냥해 '드생티모니어스'(DeSanctimonious)라고 불렀다. '생티모니어스'(sanctimonious)는 '독실한 체하다'라는 뜻으로 그가 드샌티스 주지사를 '위선적'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미국 중간선거는 오는 8일 실시된다. 미 매체 워싱턴포스트(WP)와 ABC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유권자 7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각각 50%와 48%로 조사돼 오차범위(±4.5%)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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