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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부인에도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점차 커지면서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꼽히는 청담글로벌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청담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3.32%) 오른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중국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봉쇄 정책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방역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이후 중국 당국이 이를 부인하고 나서면서 중국 코로나19 규제와 관련해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보건 당국은 해외 언론에서 자국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정책 고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중국 내 일부 방역 규제는 완화 조짐을 보인다. 특히 외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이들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진 모습이다. 내년 초에는 외국에서 입국한 이들의 자가 격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호텔에서 7일을 자가 격리한 뒤 격리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지금은 호텔 자가격리 7일에 더해 격리 시설을 벗어난 뒤에도 3일을 더 지켜보도록 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중국 재개방은 질서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지리적 구역과 분야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서방에서 본 것과는 다른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담글로벌은 2017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다. 주로 중국 징둥닷컴, 티몰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1차 벤더로서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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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