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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9일 손태승 회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관련해 "향후 대응방안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의 책임을 물어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문책경고 이상은 3∼5년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로 손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되는만큼 중징계가 확정되면 연임을 할 수 없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결정과 관계 없이 우리금융은 금융시장의 조속한 안정화와 국민경제의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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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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