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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광주·전남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을 밑돌았고, 소매판매는 전분기보다 감소폭이 확대되며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광주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1% 증가해, 전분기(3.7%)보다 증가폭이 줄었고 전국 평균 증가율(5.9%)을 하회했다.
업종별로 부동산(-1.0%)은 감소했으나▲숙박·음식점(13.3%)▲예술·스포츠·여가(28.9%)▲금융·보험(3.4%)▲도소매(2.2%)▲보건·사회복지(2.0%) 등에서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3.2% 감소해 전국 평균(-0.1%)을 웃도는 한편 전분기(-1.6%)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백화점(11.9%)등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나▲전문소매점(-7.7%)▲슈퍼·잡화·편의점(-4.0%)등에서 감소했다.
전남 서비스업생산은 3.9% 증가해 전분기와 동일한 증가폭을 보였다.
업종별로 ▲수도·하수·폐기물처리(-5.5%)▲부동산(-0.1%)은 감소한 반면 ▲숙박·음식점(26.0%)▲금융·보험(8.7%)▲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10.4%)▲예술·스포츠·여가(9.4%)▲도소매(1.4%)등은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1.8% 감소해 전분기(-0.8%)에 비해 감소폭이 커졌다.
업종별로 승용차·연료소매점(3.7%)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나▲전문소매점(-4.8%)▲슈퍼·잡화·편의점(-5.5%)등에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소매판매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가계 씀씀이가 줄면서 지갑이 닫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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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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