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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자전거 등 사업 영위 업체인 엔에스엔이 대마 관련 신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0분 엔에스엔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2.23%) 오른 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에스엔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글로벌 조리학과, 한국그린전기랩스와 대마 활용 식품 개발·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에스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마 관련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가톨릭상지대학교가 대마를 활용해 개발을 완료한 커피·과자·빵·소스 등의 제품 생산,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한국전기그린랩스와 협력해 대마 줄기·잎·씨를 활용한 식품 개발을 완료했다. 한국전기그린랩스는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소 기업으로 'PAW'라는 질산염수를 개발했다. 질산염수는 대마 식품, 화장품 정제수로 활용된다.
최근 국내 대마 관련 규제가 완화와 함께 대마를 원료로 활용한 식품, 화장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엔에스엔은 지난해부터 바이오메디컬 사업 일환으로 관계사 세바바이오텍을 통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마산업 연구개발(R&D)에 참여해 관련 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엔에스엔 관계자는 "초기에는 ODM(제조업자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형태 제품 생산·판매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생산까지도 협의하고 있다"며 "향후 대마 화장품·의료용 대마 재배와 생산 계획까지 있다. 대마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국내 대마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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