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여야가 협조적 움직임을 드러내며 유라테크의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6분 현재 유라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2.18%)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이제 속도가 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만나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무총장은 최근 국회 부의장 직을 사임한 정 위원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건네고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한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 측은 "11월 중으로 토지매입비(예상 전체 매매대금은 6676억원) 계약금 700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확보할 것, 그리고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국회규칙'을 11월 중에 운영위에서 심의 의결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우리 당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유라테크는 세종시에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세종시에 122억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 이전 관련주로 분류되며 이번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