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성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에나로두스타트)정'의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0.98%)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에나로이정은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저해제로,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EPO)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헵시딘 (Hepcidin)을 감소시켜 헤모글로빈 수치를 개선하는 신성빈혈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1㎎/2㎎/4㎎ 세 가지 용량의 정제 제형 경구제로 개발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JW중외제약은 2016년 일본 기업 '재팬타바코(Japan Tobacco Inc.)'와 신성빈혈 신약후보물질 'JTZ-951'의 국내 개발 및 판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국내 28개 병원에서 3상 가교임상을 통해 JTZ-95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존 치료제인 '다베포에틴 알파'에 대한 비열등성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