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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 차종으로 불리는 'N Vision 74'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N Vision 74는 현대차가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 개발한 N 브랜드 최초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으로 수소전기차의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가 최대 장점이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넘어 더 먼 미래에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해당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N Vision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포니쿠페' 콘셉트카의 대담한 정신을 계승했다"며 "한국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 엔지니어들의 헌신적 열정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담아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LA 오토쇼에서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베스트 자동차 브랜드'의 '2023년 베스트 SUV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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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