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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이란을 상대로 6-2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전반부터 결정력을 뽐냈다. '신성'들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전후반 각각 3골씩을 성공시키며 대승했다.
전반 초반 이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고전한 잉글랜드는 전반 35분 주드 벨링엄의 선제골이 나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루크 쇼의 도움을 받아 헤딩으로 이란의 골문을 갈랐다. 이어 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43분과 46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부카요 사카와 라힘 스털링이 각각 득점에 가담했다.
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후반 17분 사카의 골이 나오며 4-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란은 후반 20분 메흐디 타레미의 만회골이 나오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후반 26분과 45분 마커스 래시포드와 잭 그릴리시의 추가골까지 더해 6-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란은 타레미가 후반 추가시간 페널타킥으로 1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이란은 전반 20분만에 주전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동료와의 충돌 여파로 끝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호세인 호세이니 골키퍼가 교체로 나섰지만 잉글랜드의 막강한 공세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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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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