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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제50회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1일 저녁 8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연모'는 중국·스페인·브라질의 결선 후보작을 제치고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존 사극의 정형성을 깨고 남장을 한 여주인공이 왕이 된다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연모'는 지난해 12월 방송될 당시 최고 시청률 1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사극 최초로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톱10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에 한희정 작가는 지난 9월22일 개최된 제17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 부문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박은빈은 지난 9월23일 열린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연모'는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의 쾌거로 또 다시 작품성을 입증했다. 국제 에미상은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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