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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일정 연기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다.
28일 오전 9시19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70%) 내린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지난 4월 PC/콘솔 버전에서 선보인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각성 버전을 통해 3분기 PC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며 "3분기 매출 98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PC 버전의 새로운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의 '드리간' 신규 사냥터 추가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상반기 인턴십 종료와 신작 부재로 인한 마케팅비 감소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PC/콘솔 대작 '붉은사막'에 대한 예상 출시 일정이 내년 4분기 또는 2024년인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첫 분기 400만장 판매(2600억원 매출), 누적 600만장 판매가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 인앱결제로 인한 매출도 기대되는데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은 불가피하며 차기 신작 '도깨비' 출시가 1년 뒤에 예정돼 있는 만큼 이번 신작 성과 중요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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