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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푸틴 대통령은 이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발에 경련을 일으켰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담 도중 오른쪽 발과 왼쪽 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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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푸틴 대통령은 (회담 이후) 절뚝거리며 걸어갔다"며 "이날 왼손으로 오른손을 움켜쥔 모습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발에 경련을 일으키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은 파킨슨병을 의심하게 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23일에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자리에서 왼발을 어색하게 바깥으로 비틀었다. 이같은 모습에 당시 외신은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 4월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의 보도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암 전문의로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갑상선암 전문의가 수십차례 푸틴의 관저를 찾아 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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