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는다며 현장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팬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빅히트뮤직은 "진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은 오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훈련소에서 신병 교육을 받은 후 자대 배치받을 전망이다.


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저는 이제 공식 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또 좋은 음악을 들고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군 복무를 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병행하면서 진을 따라 순차적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