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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축적된 키워드 리뷰를 네이버 검색기술과 결합, 더 풍성한 로컬검색 생태계를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키워드 리뷰를 통해 쌓인 키워드, 텍스트·사진 정보를 검색결과에 반영했다"며 "리뷰를 통해 확인된 업체의 특징들이 검색결과에 반영됨에 따라 사용자는 검색의도에 맞춰 보다 세분화된 로컬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색결과에 '키워드 리뷰 필터'가 도입됐다. 이미 제공되던 '영업 중인 업체 정보' 필터, '메뉴 별 업체 정보' 필터에 더해 '특별한 날 가기 좋아요' '사진이 잘 나와요' 등 업체의 특징을 중심으로 정보를 모아볼 수 있다. 해당 필터는 음식점 업종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내년부터 대상 업종이 확대될 예정이다.
4억건이 넘는 텍스트·사진 리뷰가 검색에 유기적으로 반영되면서 사용자 검색의도에 더욱 가까운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남동 스테이크'를 검색한 사용자는 로컬정보 중에서도 스테이크 메뉴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플레이스 영역에서도 업체별로 고객이 업로드한 스테이크 사진을 우선해 보여주고 스테이크 관련 리뷰도 소개해 준다.
이번 개편은 리뷰 콘텐츠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고도화해 온 검색기술이 활용된 사례다. 사용자 검색의도에 부합하는 리뷰를 찾는 과정 전반에는 'AI스니펫' 기술이 접목됐다. 메뉴, 분위기 관련 검색어에 대해 적합한 이미지를 찾아 보여주는 데에는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상호 대조하고 매칭하는 '컨텍스트 클러스터링' 기술이 쓰였다. 사용자에게 업체를 추천해주는 최종과정에는 네이버의 장소추천 검색엔진 'AirSPACE'가 활용됐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리더는 "키워드 리뷰를 필두로 진행해왔던 리뷰문화 개선의 결과물들이 독보적인 자체 검색기술과 만나 검색환경에서도 SME(중소상공인)가 자신의 개성을 앞세워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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