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포기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며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젠텍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3.69%)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강제 PCR 검사, 격리, 봉쇄를 축으로 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포기했다. 중국 당국이 PCR 검사소 운영을 대거 중단하면서 감염 확산의 정확한 실태 파악도 어려워졌다.


감기와 코로나 감염자가 뒤섞인 발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일반병원으로 몰려들면서 심각한 진료 지체와 병상 부족에 직면했다.

방역 책임이 당국에서 국민 개개인으로 전가되면서 감기약, 진단키트 등의 사재기로 전국 약국에서는 의약품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또한 정부가 취약계층에 진단키트를 무료로 공급하면서 자가진단키트 수요는 더욱 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하는 수젠텍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