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평가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행안부는 지방공공요금 감면, 동결, 인상률 등 실적과 착한가격업소 물품 등 지원규모,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량과 정성평가로 나눠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최우수 지자체 24개 기관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던 올해 초부터 고물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선제적으로 동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실시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개소를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매월 운영해 왔다.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물품 지원금액을 전년대비 5배 이상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단을 활용해 매월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민간단체와 협력해 군민 주도형 지방물가 안정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전라남도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도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연달아 선정돼 앞서가는 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