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시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은 가운데 푸른저축은행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9분 푸른저축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2.65%)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종금리 수준은 지난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금리인상은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에서 빅 스텝으로 긴축 속도가 줄었지만, 연준의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오히려 4%대에서 5%대로 높아진 만큼 앞으로 한미 금리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한국은행도 내년 상반기까지 빅 스텝은 아니더라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예대 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 측면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저축은행 종목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