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톱기어가 투싼을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연일 현대차를 향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과거 '바퀴 달린 냉장고'라며 조롱을 일삼던 영국 TV쇼에서조차 엄지를 치켜세웠다.


21일 자동차업계와 현대자동차 등에 따르면 SUV '투싼'은 영국 BBC 톱기어에서 테스트한 50대 중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투싼은 지난해 초 영국 출시 이후 세련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술력,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호평을 받았다. 가격은 2만9140파운드(약 4566만원)부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세 가지 파워트레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모델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및 다중 충돌 방지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고급 안전 기능을 갖췄다.


투싼은 이번 BBC 톱기어 평가에 앞서 올해 초 2년 연속 '카바이어'가 선정한 베스트 패밀리카와 오토익스프레스가 선정한 베스트 미드사이즈 SUV로 선정됐다.

애슐리 앤드류 현대자동차 UK 전무는 "탑기어는 지난 20년 동안 자동차 세계에 대한 독특한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들의 의견은 많은 이에게 중요하다"며 "투싼이 혁신적인 디자인, 다양한 기술 및 전기 옵션으로 가족을 위한 훌륭한 선택임을 인정하게 된 것을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